[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전진과 아내 류이서가 배우 안재현을 초대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밝혔다.
오는 9일(수) 방송되는 CJ온스타일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6회에서는 MC 안재현이 전진·류이서 부부의 집을 방문한다. 이날 부부의 집을 첫 방문한 안재현은 창문 너머로 한 가득 쏟아지는 녹음과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 안 풍경에 “예쁜 카페의 숲 속 정원 같은 느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또한 널찍한 복도를 보고 “런웨이 같아서 너무 좋다”라고 탄성을 터뜨리고, 장신인 부부의 키에 맞춰서 설계한 대면형 식탁에는 “제 소원이 돈 많이 벌어서 제 키에 맞는 아일랜드 식탁에서 요리하는 것”이라며 선망 어린 눈빛을 보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부부의 옷 사랑이 느껴지는 드레스룸에 들어가 “명품 아울렛 향기가 난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때 전진은 “와이프가 워낙 옷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와이프가 입혀주는 옷만 입는다. 마치 아들이 된 기분이다. ‘나 뭐 입어?’하고 서있으면 와이프가 다 골라준다”라며 행복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전진은 지난 7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가 속옷을 입혀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전진은 “이제 내 손으로 속옷을 못 입겠다. 샤워하고 나오면 와이프가 속옷을 입혀준다. 자연스럽게 보디로션 발라 주면서 입히게 되는 거다. 와이프가 아기한테 하는 말투로 저한테 ‘자 오른발 드세요~’ 이렇게 하는 걸 좋아한다”라며 류이서와의 특별한 시간을 공개했다.
이날 안재현은 전진·류이서 부부의 침실에 들어가자마자 “이야~ 이거지!”라며 탄성을 터뜨린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안재현은 전진·류이서 부부의 집 곳곳에서 존재감을 빛내는 바퀜(VAKUEN) 진공용기,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 미세스문 침구 등 다채로운 꿀템들까지 놓치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처럼 눈을 즐겁게 하는 전진·류이서 부부의 러브하우스를 홈슨트 할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6회는 오는 9일(수) 밤 9시에 CJ온스타일 앱과 웹, 라이브 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CJ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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