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삼시세끼 Light’, ‘서진이네2’, ‘나나투어’ 등을 만든 프로듀서 나영석의 팬미팅 굿즈가 공개됐다.
27일 ‘채널십오야’ 채널에는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 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의 공식 굿즈에 관한 공지가 게시됐다.
공개된 굿즈에는 나영석 얼굴이 담긴 굿즈로 가득차 있다. 나영석이 “땡”이라고 외치는 음성이 나오는 키링을 시작으로 나영석 얼굴이 담긴 포토카드와 마스킹 씰, 스티커 팩, 아크릴 키링, 아크릴 스탠드, 스마트톡, 포스터 캘린더, 손거울, 마우스 패드 등 총 14개의 굿즈가 준비됐다.
각 굿즈에는 가격까지 명시돼 있으며 가장 비싼 굿즈는 4만 9천 원 상당의 손가락 모양의 응원봉이다.
해당 굿즈는 팬미팅 현장(명화라이브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현장에는 카드결제만 가능하다고 공지돼 있다. 또한 모든 굿즈는 한정품이기에 현장에서 조기품절 될 수 있음을 당부했다. 반면 응원봉, 음성 인형 키링, 포토카드 세트, 스마트톡, 아크릴 스탠드까지 총 5개의 굿즈는 메신저 채팅 어플을 통해서 9월 30일 오전 10시에 선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굿즈 관련 공지를 본 네티즌은 “내 최애 아이돌 굿즈보다 더 잘 뽑았다는 사실이 제일 열받음”, “직원이 나PD에게 잘 보이려고 한 기획인듯”, “영석이형 음성키링 무조건 산다”, “퀄리티 좋고 갖고 싶은게 킹 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영석 PD는 KBS에서 tvN으로 이직했으며, tvN에 있을 때는 성과급을 포함해 연봉 4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영석 PD는 10월 5일 18시 토요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명화라이브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채널십오야’, KBS ‘1박2일’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