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선보였다.
19일 패션지 하퍼스바자 US는 “10월호 커버 스타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제니의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발머리로 타이트한 검정 시스루의상을 입은 제니는 콘셉트와 어울리는 표정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또 안이 은은히 비치는 드레스와 색깔을 맞춘 구두, 도발적인 포즈가 눈길을 모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레더브라와 레더 바지를 입고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히피풍의 긴 머리로 스타일링한 제니는 하얀색 드레스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언더웨어, 보디슈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제니는 그룹 갓세븐 뱀뱀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미국 LA에서 식사를 한 장면 파파라치에게 찍히며 화제가 됐던 것이다. 이에 대해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이 있던 사이로 미국에서 만나 점심 식사를 한 것이다. 열애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니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니는 ‘마리아’라는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타인의 삶을 산다. 숙박 손님 픽업부터 연회 준비와 쿠킹 클래스까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농가 민박 사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또 제니는 오는 10월, 1년 만에 솔로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하퍼스 바자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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