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공지현 기자] 갓세븐(GOT7) 멤버 잭슨이 악플을 다는 안티팬을 공개적으로 대응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잭슨은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며 패션 분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잭슨은 2020년에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최근 상하이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잭슨은 최근 자신이 만든 브랜드의 옷을 입고 패션 디렉터 모볼라지 다우두(Mobolaji Dawodu)와 함께 잡지 촬영을 진행했다. 26일, 그는 해당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공유하며 자랑스러워 했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이런 글에는 ‘좋아요’를 눌러주는 사람이 거의 없다. 물건 파는 데 급급한 모습이 보기 안 좋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잭슨은 “걱정하지 마세요, 급급한 적 없어요. 오히려 당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바꾸는 게 더 급해 보이네요”라고 맞받아 쳤다.
비아냥 대던 누리꾼은 다시 댓글을 남겼다. “싸우기 싫어서 삭제했다. 걱정 마, 나는 급하지 않다. 인터넷에서 재미로 보는 것이다. 마침 네가 재미의 대상이 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잭슨은 또다시 “그만해라. 방금 한 말은 사실을 말한 것 뿐이다. 계속 한다면 아무도 당신과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잭슨이 안티팬에 반응했다는 내용이 퍼지자, 설전을 벌인 이가 잭슨에 대해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댓글을 남기는 ‘안티팬’이었다는 지적도 일었다. 또한, 많은 팬들은 잭슨을 위로하며 더 이상 그런 악의적인 댓글을 보지 않기를 바란다고 씁쓸해 했다.
공지현 기자 gjh@tvreport.co.kr / 사진=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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