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이혼’ 소송을 앞두고 있는 ‘굿파트너’ 장나라가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26일 SBS 드라마 ‘굿파트너’는 5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은경(장나라)과 정우진(김준한)이 놀란 표정으로 손을 잡고 있었다. 이외에도 한유리(남지현)가 놀란 듯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 예고편에서는 한유리가 차은경의 사무실로 뛰어들어가 다정한 차은경과 정우진의 모습을 보고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두 분”이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어 한유리는 차은경에게 “정우진 변호사님과 두 분 내연관계 아니신 거 맞죠?”라고 묻는다.
또한 4화에서 차은경의 비서와의 불륜을 저질러 차은경에게 소장을 받은 김지상(지승현)이 제출한 ‘반소장’이 5회 예고 영상에 비춰져 더욱 기대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독] 차은경 남편 측 아내에게 오피스 허즈밴드 있다 밝혀’라는 기사 화면이 포착돼 차은경의 오피스 허즈밴드에 사실 관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회에서 김지상과 불륜관계인 최사라(한재이)의 공격에 차은경이 혼란스러워하는 와중 한유리는 기막힌 아이디어를 떠올려 차은경의 반격을 적극 돕기로 결심한다.
한편,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피오 등이 출연한다. SBS 드라마 보증수표 장나라를 필두로 네 사람이 보여주는 실감나는 이혼 변호사 연기로 4회 시청률 13.7%를 기록하며 2024년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굿파트너는 7월 26일 금요일 5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파리올림픽 기간인 7월 27일(토) ~ 8월 10일(토)까지 결방을 앞두고 있다.
결방 전 마지막 방송이니만큼 시청자들은 기대와 아쉬움을 담아 5회를 기다리고 있다. 굿파트너 5회는 26일 SBS에서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SBS ‘굿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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