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배우 장희진(41)이 폭염 속에 과감한 레깅스룩을 선보였다.
26일 장희진은 “오늘도 힘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장희진은 몸매가 드러나는 크롭톱에 바이크 쇼츠를 착용해 슬림하고 군살 없는 8등신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키 170cm에 몸무게 47kg인 장희진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운동복 차림으로 외출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더운 날 건강 조심하세요”, “다리가 너무 길어서 부러워요”, “완전 워너비 어깨”, “언니 어깨운동 뭐 하세요”, “아름다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희진은 2003년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당시 장희진은 ‘제2의 전지현’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이후 장희진은 드라마 ‘논스톱5’, ‘토지’, ‘태희혜교지현이’, ‘내 딸 서영이’,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당신은 너무합니다’, ‘악의 꽃’,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장르와 역할,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출연했다.
장희진은 지난해 tvN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출연했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장희진은 정곡을 찌르는 앵커 멘트와 연일 완판되는 사복 패션으로 뉴스 시청률 폭등의 1등 공신 고해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 이후 장희진의 차기작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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