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5일 이시영은 “Sweet home”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임산부처럼 배가 볼록한 특수 분장을 하고 수중 촬영을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시영은 촬영을 위해 상의 탈의를 하고 특수분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가슴 부분은 테이핑으로 가린 채 특수분장을 한 가운데 탄탄하고 선명한 복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촬영을 하고 있지 않을 때는 항상 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영 배우님~ 두…둘.. 째인줄요”, “더운 날씨 고생 많습니다”, “식스팩 무슨 일”, “와 진짜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에 출연했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시영은 괴물이 되었지만 차현수(송강)로 인해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서이경 역으로 활약했다.
이시영은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부터 3까지 5년간 함께 했다”라며 “이런 작품을 만났다는 거 자체가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위트홈1을 찍을 당시만 해도 1년을 찍었다. 되게 오래 찍은 편이다. 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하면서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작품이 됐다. 이 친구들의 과정을 저는 보지 않았나. 이제는 가족 같고 나에게는 의미가 깊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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