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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최용수,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합니다

강해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강해인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독수리’ 최용수 감독을 앞세운 축구 예능 ‘최강축구'(가제)가 온다.

8일 스포츠한국 보도에 의하면 JTBC의 야구 예능 ‘최강야구’의 인기를 넘볼 축구 예능 ‘최강축구’가 제작된다. 관록 있는 감독이 은퇴한 축구 선수들을 한데 모아 K리그 하부리그 팀들과 경기하는 내용으로, 7월 중순 첫 촬영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부터 조짐을 보였고,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기획에 들어간 ‘최강축구’는 인기 OTT 채널에서 제작할 예정이다.

‘최강축구’의 사령탑을 맡을 최용수 감독은 1994년 프로축구 LG 치타스에 입단해 2006년 FC서울에서 은퇴할 때까지 축구계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축구 선수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등 국가대표로 출전한 69경기에서 27골을 넣었다.

은퇴 이후엔 FC서울과 강원FC에서 감독직을 맡았으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예능에서도 뛰어난 감각을 보인 바 있다. 축구와 예능을 모두 섭렵한 최용수 감독은 ‘최강축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카드로 활약을 기대케 한다.

최용수 감독은 골키퍼 김영광, 유틸리티 플레이어 고요한 등 K리그 전설들을 이끌고 승수 쌓기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대표 및 해외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섭외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후 어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JTBC의 최강야구는 은퇴한 야구 선수들이 아마추어팀(고교·대학야구·독립리그) 및 프로 2군 선수들과 진검승부를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 야구의 발전과 인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런 선례 덕분에 이번 ‘최강축구’도 한국 축구 부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SB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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