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탄소년단 RM, 정국에 이어 지민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8일 빅히트 뮤직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가 오는 7월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는 2023년 3월 공개된 첫 솔로 앨범 ‘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온 지민의 새로운 작품이다. 온전한 나를 찾는 첫번째 솔로 앨범 ‘FACE’에 이어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음반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층 확장된 지민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지난해 12월 발표한 팬송 ‘Closer Than This’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빅히트 뮤직은 “‘MUSE’ 발매에 앞서 지민이 군 입대 전 미리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는 진을 제외한 전원이 군생활 중이다. 진은 지난 12일 제대했으며, 13일 진행된 ‘2024 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군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RM은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매했으며, 정국도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네버 렛 고(Never Let Go)’를 발매해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지민은 정국과 함께 경기도 연천 소재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동반 입대했다. 두 사람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 11일로,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은 2025년 하반기 이후로 예상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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