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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밀물 고립 사망…유명 연예인 어머니였다 ‘충격’

유소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눈물을 글썽이며 고인이 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방송인 김병만과 함께 동두천을 찾는다.

이날 김병만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진짜 족장이 된 근황을 전격 공개한다. 무려 45만 평 뉴질랜드 정글의 주인이 됐다는 김병만이 정글 생활 이야기를 털어놓자, 식객 허영만은 정글을 제대로 즐기는 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칼국수 한 그릇을 가득 담아준다.

이어 연예계 대표 ‘자격증 부자’ 김병만은 “취득한 자격증만 25개”라며 “2017년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척추가 골절됐음에도 재활에 성공, 다시 스카이다이빙을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허영만이 “못 말린다”며 걱정을 내비치자 김병만은 “키가 158.7cm에서 159cm로 커졌다”라고 자란 키를 뽐낸다.

그러면서 김병만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네팔에 학교를 짓고 있는 이유에 대해 그는 “네팔 정글에서 만난 원주민 아이들을 보며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된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사장님을 만난 후 어머니가 생각난 김병만은 눈물을 참지 못하며 “재작년에 대서특필된 갯벌에서 밀물에 고립되어 사망한 사람이 바로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손주들에게 줄 홍합을 놓지 않으셨다”라고 설명해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

실제로 2022년 갯벌 고립 70대 사망자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변산면 하섬 좌측 암초를 찾아 조개를 채취하던 70대 방문객 3명이 밀물에 고립됐다. 이 사고로 김병만의 모친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병만은 자신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뉴질랜드 정글생활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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