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나무와 잔디가 어우러진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선 ‘박미선 집(마당) 공개 ! 홈케어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미선이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우리 집이야”라며 으리으리한단독주택 외부와 넓은 마당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통유리로 장식된 집 바로 옆에 심어진 나무를 가리키며 “우리 아들 태어날 때 심었던 단풍나무가 이렇게 자랐다”라며 단풍나무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나무와 함께 어우러진 푸릇한 잔디 마당을 둘러보고는 “잔디가 올라와서 잔디 한번 깎아야 된다. 근데 이거 알아야 한다. 마당에 이런 거 심어놓으면 다 돈이야. 돈이 줄줄 새”라고 낭만적인 느낌과는 다른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기도.
영상에선 박미선이 플래그숍을 찾아 자신의 피부타입을 알기 위해 피부 나이를 측정해보는 모습 역시 공개됐다. 얼굴 피부 분석 촬영에 임한 박미선은 안경을 벗고 찍힌 자신의 모습에 “어우 무서워”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큰 눈이 드러난 자신의 민낯 모습에 “괴기스럽다. 아무리 그래도 저도 연예인인데”라고 말했고 찍힌 사진을 삭제한 후 다시 촬영에 임했다.
“내가 몇 살로 보이나?”라는 박미선의 질문에 해당 숍 직원은 “저희 어머니보다 젊어 보이신다”라고 대답했다. “어머니가 몇 살이시냐”라는 질문에 직원은 “60대 이시다”라고 밝혔고 박미선은 “나 50대야!”라고 ‘버럭’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미선임파서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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