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둔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절친들과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31일 송지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지은은 사진과 함께 “여러모로 놀랄 일 많았던 너희의 이벤트… 고맙고 사랑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 영글어가자”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브라이덜 샤워의 주인공인 송지은은 배우 정유민, 주아름이 꾸며준 브라이덜 샤워 파티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송지은은 웨딩 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 예쁜 예비신부 면모를 보여준다.
그의 친구들은 올가을 결혼을 앞둔 송지은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1일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송지은은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소개한다”며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라 당부했다.
박위 역시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 마음은 여리지만 강인한 신앙을 가진 지은이를 만나게 됐다”라며 연인 송지은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송지은의 예비남편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송지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송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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