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두 보이그룹 멤버가 군에서 만났다.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몬스타엑스 주헌이 반가운 근황을 전해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27일 RM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주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승리 15사단”이라고 덧붙였다.
RM과 주헌은 강원도 화천 소재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 군 복무 중이다. RM은 군악대 소속으로, 주헌은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15사단이라는 공통점으로 함께 만나 외출이나 휴가를 나온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RM과 주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군인답게 멋진 경례 각을 선보이는가 하면, 어깨동무를 하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등 다정한 케미를 보여줬다.
팬은 “RM, 주헌 조합 좋다”, “둘 다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반가운 근황 전해줘서 고맙다”,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RM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군 복무를 이행하며 현재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그의 예상 전역일은 오는 2025년 6월 10일이다.
지난해 7월 입대한 주헌은 현재 상병으로 복무 중에 있다. 그의 예상 전역일은 2025년 1월 23일이다.
방탄소년단과 몬스타엑스의 팬은 RM과 주헌의 전역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RM과 주헌이 한층 성장해 국위 선양하길 바라는 목소리도 내고 있다. 멋있어져서 돌아올 RM과 주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RM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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