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주연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김혜윤의 프로다운 행동으로 키스신을 통과받아 관심이 쏠렸다.
22일 온라인 채널 ‘tvN drama’에는 ‘선업튀’ 13~4화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놀이공원 관람차 장면에서 김혜윤은 변우석과의 키스신 도중 입술 위치가 안 맞아 살짝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키스신 후 변우석은 “입술 옮기기 있냐”라고 얘기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웃음을 보였다.
김혜윤은 “너무 안 맞아서 (옮겼다)”라고 말했고 주변 스태프도 “안 맞잖아”라고 공감했다. 변우석은 미소를 지으며 김혜윤에게 “잘했어”라고 토닥였다.
누리꾼은 “드라마보다 실제 커플 같다”, “메이킹에서도 꽁냥꽁냥하고 장난치는 거 너무 귀엽다”, “변우석, 김혜윤이랑 눈 마주칠 때마다 어깨 으쓱하는 거 설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동아줄 같았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현재 일명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선업튀’는 5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현재 다수의 시청자, 다양한 매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선업튀’는 16부작으로 오는 5월 28일 종영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tvN 드라마’
댓글6
이것으로 월요병 이겨냈는데.. 앞으로 또다시 월요병 재발하겠넹... 나이 50 넘어서 드라마 보며 설레는건 첨이요..
설렘 심수경
안보시면 손~해 보시면 로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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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다양한연기가 감동입니다 우석님은 어쩜그렇게 표정이 다양하신지 정말 천재배우입니다 정말 선재예요 연기한다는 생각이안듦 그자체...
내생애 드라마본중 최고 설레이고 행복하고 집중해서 본 드라마는 처음!! 내인생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