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연예부기자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안진용은 지난 1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선우은숙이 혼인취소 소송을 제기하며 청구한 위자료 금액을 공개했다.
안진용은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혼인취소소송 인지액이 1만8000원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인지액을 토대로 민사소송 등 인지법과 가사소송수수료 규칙에 따라 역산할 경우, 위자료 액수가 약 35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안진용은 위자료에 대해 “위자료는 이혼 재판에서 큰 액수가 나오지 않는다. 상징적인 것”이라면서 “혼인 취소를 요청하면서 내가 심리적으로 이 결혼을 통해 이렇게까지 힘들었기 때문에 보여주는 상징적인 거다”라고 설명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10월 4살 연하 유영재와 재혼했다.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한 뒤 2개월 만에 법적 부부가 됐다.
하지만 결혼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돌연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선우은숙 측은 “성격차이로 인한 협의이혼”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 관계 등의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며 논란이 이어졌다. 그러던 지난달 23일에는 선우은숙의 언니가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또 한 번 파장이 이어졌다.
또 선우은숙은 언론 보도를 통해 유영재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현재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선우은숙 친언니에게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유영재는 “지워지지 않는 형벌과도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이 내게 씌워졌다”라고 호소한 뒤, 돌연 해당 발언을 한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그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이 같은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선우은숙은 고정 출연 중이던 ‘동치미’에서 최근 하차 소식을 전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 ‘동치미’
댓글38
신
동치미 안 보다가 누가 안 나오니까 다시 봅니다. 추한 모습 보기 싫었었는데.-
그래도 순수한 면이 있으니까 가면쓰지 않고 보여주는것이 좋은거죠 모두 즐기고나서 선우은숙에게 몰매 줍니까 오히려 깨끗 합니다
서
동치미에 나와서 진솔한 모습이 너무 좋았는데 요즘 안나오신까 동치미가 너무재미가 없음. 살다보면 생각지못한일을만나는데 빨리 털고 활동하세요. 이세상에 실패하고 싶으사람으 아무도 없으니까요.글고 성형은 여자라면 예뻐지고 싶지않나요. 부러워 하지마세요
박
나만 그렇케 생각하나 했는데 다들 비슷한 생각이군요 이런 자들은 그만좀 티비에 나왔스면 합니다. 시청자들 정신건강에도 좋치않코 혐오스럽고 얼굴도 역겹고요 성형 비호감 연하 남자랑 결혼 하면 능력자인가요?이걸 칭찬으로 몰고가는것도 웃기고 저는 오히려 비정상 추해보여요 얼굴 얼굴성형 실패자들 부자연스런 주사기 꼽은 사람들은 좀 출연을 자제하고 않나왔스면 한니다. 부탁해요
주책을 떨더니 결국 추한꼴을보이는구먼 조용히살면 인격이 유지되는데 이상한소리 떠들면서 살더니 결국 찟어졌네 그게 덜떨어진 인간이란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