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9년째 불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여전한 애정으로 불화설을 잠식시켰다.
9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카페테라스에 앉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한 차림으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홍상수 감독 곁에 있는 김민희의 머리에서 얼핏 흰머리가 보여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불륜 인정한 후 대중적인 작품 활동을 중단한 그이기에 지나간 세월이 느껴져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이 촬영된 시기는 확인할 수 없으나, 해당 사진을 업로드한 작성자는”홍상수 33번째 장편 신작 촬영 전날 모습. 33번째 장편 신작 촬영 전날이라고 한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6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후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진솔하게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사이임을 인정했다.
열애 인정 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다만 각종 해외영화제에는 함께 참석하고 있다.
최근 영화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의 곁에 김민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김민희가) 미리 계획한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불참한 것으로 안다”라며 불화설은 사실무근임을 알렸다.
한편, 유부남인 홍상수 감독은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무산됐고, 2019년 6월에는 이혼 소송을 기각당해 항소를 포기한 상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데니스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17
꼴불견들 뭐더러 기사내고 면상들고 나다니는지
이슬람어선 불륜을 태형100대에 돌로쳐서 죽임
사랑이다.이제그만 풀어줘라
몬된년놈 낯가죽 두껀년놈.
ㅇㅌㄹㄴㅅ
난 별로 안타깝지 않은데... 자업자득인데 왜 안타까워하지? 님도 불륜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