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NCT 해찬·마크, 태용 입대 배웅하려 비행기 탔는데…기상악화로 회항

전하나 조회수  

[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NCT 멤버 해찬과 마크가 리더 태용의 입대 배웅을 나섰다가 뜻밖의 사고를 당해 이목을 끈다.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공식 스케줄을 끝낸 해찬과 마크는 리더 태용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김해행 비행기를 탔다가 봉변을 당했다.

두 사람은 상하이에서 김해행 비행기를 타고 진해로 이동하려 했으나, 기상 문제로 인해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고 그만 제주에 착륙하게 됐다. 이후 오랜 대기 끝에 다시 상하이로 돌아갔다가 결국 한국으로 재입국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해찬은 소통 플랫폼인 ‘버블’을 통해 마크와 기내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강제 비(행기)캉스 중’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공항에서 대기하던 해찬과 마크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마크는 “어떻게 해서든 우리 태용이형을 마중하려고 스케줄을 조정하고 많이 (노력) 했는데 이렇게…”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억까'(억지로 까다)라는 단어를 오늘 처음 배운 것 같아요. 우리가 정말 억까를 많이 당한 하루이지 않나”라며 ‘웃픈’ 소감을 전했다.

결국 해찬과 마크는 태용의 입대를 배웅하지 못했고, 두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NCT 127 멤버들만 모여 태용을 배웅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용은 NCT 127 멤버들의 단체 사진을 가지고 들어갔다고 전해져 뭉클함을 더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우리도 안타까운데 마크와 해찬인 얼마나 속상했을까”, “스케줄하고 바로 비행기 탄 것도 힘들었을텐데 대기만 하다가 다시 비행기 탔네”, “그래도 둘이 제주도 가서 추억을 만들어온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NCT127의 멤버 태용은 1995년 출생으로 지난 2016년 NCT 리더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15일 해군 군악대로 입대, NCT 멤버 26명 최초로 입대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해찬·마크·NCT 127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 리포트 DB

author-img
전하나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이슈] 랭킹 뉴스

  • "이효리♥" 이상순, 잘 나가던 제주 카페 폐업하는 진짜 이유 "계약기간 끝나"
  • "무단침입 무섭다" 호소했는데...한혜진, 안타까운 결말 맞았다
  • 야구장 데이트 중계화면에 잡혀...걸그룹, 무거운 입장 전했다
  • 박명수가 뉴진스에 선물한 '케이크'...눈물 나는 의미 있었다
  • 깡 마른 연예인은 뭐 먹을까...진짜 충격적입니다
  • "연예인은 무속인 팔자?" 김주연·박철·정호근, 신내림 받은 ★들 [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무조건 드세요”…전문가들이 초단기적금 추천하는 이유
    “무조건 드세요”…전문가들이 초단기적금 추천하는 이유
  • 이명박 정부가 2조 투입한 ‘광산·제련소 사업’…해외 자원개발 ‘위기’
    이명박 정부가 2조 투입한 ‘광산·제련소 사업’…해외 자원개발 ‘위기’
  • ‘아이언 돔’에 99% 막힌 이란 미사일, 사실 북한 기술이라고?
    ‘아이언 돔’에 99% 막힌 이란 미사일, 사실 북한 기술이라고?
  • ‘음주 뺑소니’ 김호중 나락…결국 법무부가 중대 결단을 내렸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 나락…결국 법무부가 중대 결단을 내렸다
  • 대기업 ‘유리 천장’ 깨진다…30대그룹 여성 임원 비중 첫 7% 돌파
    대기업 ‘유리 천장’ 깨진다…30대그룹 여성 임원 비중 첫 7% 돌파
  •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창원사업장 방문…””연구·개발에서 생산까지 점검” [biz-플러스]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창원사업장 방문…””연구·개발에서 생산까지 점검” [biz-플러스]
  • “그냥 스포츠가 아니다!”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슈퍼스포츠 발표
    “그냥 스포츠가 아니다!”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슈퍼스포츠 발표
  • 키 176cm 독보적 외모로 프랑스 대표미녀로 불리는 여성
    키 176cm 독보적 외모로 프랑스 대표미녀로 불리는 여성
  • “문짝이 2배 지요!” 머스탱… 4도어 세단 출시!?
    “문짝이 2배 지요!” 머스탱… 4도어 세단 출시!?
  • 5월 기대인플레이션 3.2%…한 달 만에 상승 전환
    5월 기대인플레이션 3.2%…한 달 만에 상승 전환
  • 금융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건전성 제고방안 논의
    금융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건전성 제고방안 논의
  • “이 가격이면 무조건 산다”..혼다 SUV WR-V, 연비 16.4km/l 의 놀라운 가격은?!
    “이 가격이면 무조건 산다”..혼다 SUV WR-V, 연비 16.4km/l 의 놀라운 가격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무조건 드세요”…전문가들이 초단기적금 추천하는 이유
    “무조건 드세요”…전문가들이 초단기적금 추천하는 이유
  • 이명박 정부가 2조 투입한 ‘광산·제련소 사업’…해외 자원개발 ‘위기’
    이명박 정부가 2조 투입한 ‘광산·제련소 사업’…해외 자원개발 ‘위기’
  • ‘아이언 돔’에 99% 막힌 이란 미사일, 사실 북한 기술이라고?
    ‘아이언 돔’에 99% 막힌 이란 미사일, 사실 북한 기술이라고?
  • ‘음주 뺑소니’ 김호중 나락…결국 법무부가 중대 결단을 내렸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 나락…결국 법무부가 중대 결단을 내렸다
  • 대기업 ‘유리 천장’ 깨진다…30대그룹 여성 임원 비중 첫 7% 돌파
    대기업 ‘유리 천장’ 깨진다…30대그룹 여성 임원 비중 첫 7% 돌파
  •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창원사업장 방문…””연구·개발에서 생산까지 점검” [biz-플러스]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창원사업장 방문…””연구·개발에서 생산까지 점검” [biz-플러스]
  • “그냥 스포츠가 아니다!”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슈퍼스포츠 발표
    “그냥 스포츠가 아니다!”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슈퍼스포츠 발표
  • 키 176cm 독보적 외모로 프랑스 대표미녀로 불리는 여성
    키 176cm 독보적 외모로 프랑스 대표미녀로 불리는 여성
  • “문짝이 2배 지요!” 머스탱… 4도어 세단 출시!?
    “문짝이 2배 지요!” 머스탱… 4도어 세단 출시!?
  • 5월 기대인플레이션 3.2%…한 달 만에 상승 전환
    5월 기대인플레이션 3.2%…한 달 만에 상승 전환
  • 금융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건전성 제고방안 논의
    금융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 개최…건전성 제고방안 논의
  • “이 가격이면 무조건 산다”..혼다 SUV WR-V, 연비 16.4km/l 의 놀라운 가격은?!
    “이 가격이면 무조건 산다”..혼다 SUV WR-V, 연비 16.4km/l 의 놀라운 가격은?!

추천 뉴스

  • 1
    현여친·전여친 전부 폭행...아역 출신 배우, 끔찍 사생활 드러났다

    해외 

  • 2
    유연석, '연하' 김연경에게 "누나라 부르고 싶었다" 고백

    종합 

  • 3
    '이혼' 김새롬 "조선시대 '과부재가금지법'은 너무 절망적인 법" ('셜록')

    종합 

  • 4
    '스캔들' 최웅, 슈퍼스타 됐다...女심 홀리는 미소

    종합 

  • 5
    그라운드엔 거미·천우희, 관중석엔 에스파 윈터... 이것이 '최강야구'의 인기

    TV 

지금 뜨는 뉴스

  • 1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2세 출산 9개월 만에 서울 상경... 부산 집은 정리"

    TV 

  • 2
    '톡파원25시' 전현무, 페퍼톤스 라이브에 솔직평? "음원이 최고"...'폭소'

    TV 

  • 3
    '회장님네' 류덕환 "9살에 '전원일기' 출연, 김수미가 손주처럼 마음 줘"[종합]

    엔터 

  • 4
    '선업튀' 만나선 안 되는 운명, 그럼에도 다시 만난 김혜윤♥변우석[종합]

    엔터 

  • 5
    덱스, 드디어 '이상형'과 만났다...입꼬리 광대까지 '승천'

    TV 

공유하기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