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유영재와 이혼한 진짜 이유가 공개됐다.
15일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선우은숙 눈물의 심경 유영재와 이혼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이진호는 “선우은숙은 유영재 청혼을 받았을 때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려 했다. 언론에 알려져 세상을 시끄럽게 하기 싫고, 뒷감당이 어렵다는 이유다”라면서 “유영재는 건강 문제를 꺼내며 법적 보호자가 되겠다고 설득했다. 유영재가 4살 정도 더 어리니까 아플 때 곁에서 지켜주겠다는 말이 굉장히 힘이 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이 실제로 아플 때 곁에 있어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결혼 후에도 팬들과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를 했다. 그의 팬 90% 이상이 여성이다”라며 “올 초 부부간 신뢰가 무너지며 큰 싸움이 났다. 이때 선우은숙이 폭발했고, 일시적으로 떨어져 시간을 보냈다. 문제는 유영재의 태도였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떨어져 있는 동안 선우은숙은 유영재로부터 연락 한통 받지 못했다고.
이진호는 “(이를 계기로) 선우은숙은 이혼을 결심했고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혼 후 유영재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다. 하지만 1년 6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선우은숙 소속사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로 ‘성격 차이’를 들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선우은숙은 자신의 이혼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유영재의 사실혼, 삼혼이 모두 맞다고 밝히며 “나를 걱정해 주시는 많은 분에 대한 예의로 내 입으로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사실혼의 경우) 기사를 보고 알았다. 알았다면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 ‘동치미’
댓글7
그동안 맘고생했어요. 이젠 혼자 여가생활즐기면서. 건강하게사세요
결혼이 뭐 장난인가 그리 쉽게 결혼발표할때 알아봤다 오래 못갈줄 알았다 혼자살지 결혼은 왜 해가지고
천상
이제 이 사람들 이야기도 듣기 싫고 모습들을 안봤으면 좋겠다.
주위에 그렇게 사람들이 없었나? 저 못된 바람둥이 제비유영재 를 알아보고 결혼 했어야지 그래도 더끌려가지않고 정리해서 다행이고 저 제비 ㄴ 라디오와 그어디에도 쓰지말아라 방송국 아웃
도찐개찐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