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그룹 JYJ 김준수의 지상파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3일 KBS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준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는 래퍼 비와이가 14개월 된 딸과 함께 새로운 출연진으로 합류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4월 말에 방송 예정이다.
김준수 이전에도 같은 그룹 멤버 김재중 역시 15년 만에 KBS ‘편스토랑’에 출연한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달 9일 사전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일은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촬영 후 방영까지는 1~2달가량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의 지상파 예능 출연은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팬은 “감격적이다. 고생 많았다”, “앞으로도 행복하자”, “김준수와 함께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는 것도 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김재중은 ‘편스토랑’ 출연 소식이 전해진 지난 2월, 팬 소통 플랫폼 프롬에서 팬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좋은 소식 오래 기다렸지? 모두가 오랫동안 응원해 준 덕분”이라고 얘기했다. 팬에게 천천히 좋은 기억을 담아 웃을 날이 더 많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지난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JYJ로 재데뷔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합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재중은 지난해 4월 연예기획사 ‘인코드’를 설립하고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 ‘우하머그’ 웹 예능 ‘재친구’의 MC로도 활약하며 많은 연예계 동료를 만나고 있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지난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JYJ로 재데뷔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합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재중은 지난해 4월 연예기획사 ‘인코드’를 설립하고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 ‘우하머그’ 웹 예능 ‘재친구’의 MC로도 활약하며 많은 연예계 동료를 만나고 있다.
김준수는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가수로서 열띤 활약을 펼쳤다.
앞으로 김재중과 김준수가 지상파에서 더 많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우하머그’, TV리포트 DB, 팜트리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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