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의 배우 니콜라 코클란과 루크 뉴턴이 라디오에 출연해 ‘브리저튼 시즌3’의 높은 수위를 언급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호주 라디오 ‘투데이 FM'(Today FM)에 출연한 배우 니콜라 코클란(37)과 루크 뉴턴(31)이 오는 5월 공개를 앞둔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3’에 대한 우려를 고백했다.
‘브리저튼’ 시리즈에서 페넬로페 페더링턴을 연기한 니콜라 코클란은 “엄마를 위해 PG 등급(전체관람가)을 요청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만약 부모님과 보기를 원한다면 봐도 된다. 그런데 (‘브리저튼 시즌3’를) 잠깐 봤는데 절대 안 된다. (부모님과 봐서는) 안된다”라며, 다급히 입장을 바꿨다.
‘브리저튼’ 시리즈에서 콜린 브리저튼으로 출연한 루크 뉴턴은 “엄마와 절대 같이 보지 않을 것이다”라며 니콜라 코클란의 말에 동의했다. 그는 “‘브리저튼 시즌1’을 엄마랑 봤는데 중간 중간 건너뛰었다. 엄마가 ‘에피소드가 짧다’라고 말하길래 ‘원래 짧은 거다’라고 대답했다”라며 엄마와 함께 시청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니콜라 코클란은 “나는 ‘브리저튼 시즌1’은 열정에 관한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시즌2는 동경 관련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브리저튼 시즌3’는 로맨스 그 자체다. 정말 로맨틱하다. 촬영하는 동안 숨이 멎을 정도로 감동적인 순간이 많았다”라며 ‘브리저튼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니콜라 코클란과 루크 뉴턴이 출연하는 ‘브리저튼 시즌3’는 오는 5월 16일과 6월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니콜라 코클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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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
뭐 씹질하는거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