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이지혜가 페이크 다큐 연기에서만큼은 전도연과 붙어도 자신있다고 주장하며 능청 입담을 자랑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관종언니’에선 ‘이지혜 3년 만에 80만 라이브에서 다 불러드립니다(텔미텔미,럽미럽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80만 기념 라이브 방송에 나선 이지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지혜 남편의 턱선이 살아났다는 문자에 문재완은 “사람들이 요새 살 빠졌다 그런 말을 듣는다”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지금 거의 한 10kg을 뺐다”라고 거들었다.
이어 이지혜는 “다이어트 방법을 오픈해달라”고 제안했고 문재완은 “그냥 안 먹으면 된다”라고 밝히며 웃었다.
이어 구독자 증원기념 축무에 나선 이지혜는 뉴진스의 ‘슈퍼샤이’ 안무를 선보이며 흥을 대 방출하기도.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에 대한 질문에 이지혜는 “사실은 모든 댓글을 제가 다 보기는 다 본다. 근데 진짜 칭찬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근데 아이들 칭찬해주실 때 기억에 남고 최근에는 저희 관종언니 채널이 아니라 최근 출연한 ‘유브이 방’ 댓글에서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댓글은 ‘페이크 다큐 계의 전도연’이라는 댓글이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제가 이상한 자존심이 뭐냐면 페이크 다큐 계에서 만큼은 1등하고 싶다. 페이크 다큐에서 만큼은 전도연 씨 이길 수 있다. 페이크 다큐 계에서는 한 번 지금 붙어도 된다. 대본 없이 애드리브로 똘기 연기하는 것은 제가 자신있다”라고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관종언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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