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2세대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 태양이 고충을 고백했다.
최근 태양 성동구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룰루레몬, 파인드 유얼 웰비잉(FIND YOUR WELLBEING) 팝업 오픈식에 참석했다. 룰루레몬은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스포츠웨어 브랜드다.
이날 태양은 룰루레몬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아티스트로서 높은 기대와 부담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지금의 자리와 역할에 관해 압박감을 안 느끼면 거짓말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과거는 물론 현재에도 인생에서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태양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분들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예정 돼 있는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태양은 늘 그렇듯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팬들이 바라는 공연이나 투어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 자신에게 가장 흥미로운 프로젝트는 현재 룰루레몬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 즉 웰니스(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균형 잡힌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빅뱅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2018년 배우 민효린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2021년 득남하면서 현재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룰루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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