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톱스타가 된 후에도 검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보도된 외신 ‘kbizoom’에 따르면 리사는 최근 친구들과 함께 당일치기 여행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과의 짧은 여행이었기에 그는 캐주얼하게 옷을 입고 돌아다녔다. 하지만 글로벌적으로 인기가 많은 만큼 현지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리사는 저가 항공을 타고 태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선택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처럼 일반 체크인 절차를 위해 줄을 섰다. 비행기에 오르기 전 리사는 친구들과 함께 현지 음식을 즐겼다.
수백억 원을 벌었다고 알려진 리사이기에 팬들은 그의 겸손하고 소소한 일상에 감탄을 표했다. 이들은 “리사 너무 멋지다”, “유명해져도 친구들이랑은 우정 여전한가 보네. 의리 있다”, “캐주얼하게 입어도 리사는 너무 눈에 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 달리 리사는 친구들과 있을 때는 평범한 20대 같은 모습을 보인다. 그는 태국에 가면 주저하지 않고 친구들과 길거리 음식 노점에 방문한다. 세계를 여행하고 맛있고 색다른 이국적인 요리를 맛봤음에도 그는 태국 현지 음식에 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곤 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데뷔 7주년을 맞이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재계약 소식을 전해지지 않고 있다.
리사는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교제 중이라는 소문도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계속되는 열애설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기에 많은 이들이 열애설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소셜미디어, 블랙핑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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