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방탄소년단 ‘황금막내’라고 불리는 정국의 상의를 탈의한 채 춤을 춰 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20일 정국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흑백 영상 하나를 올렸다. 그는 최근 소셜미디어상에서 유행하는 ‘KN-original sound’에 맞춰 춤을 췄다. 신나게 움직이는 다리가 눈에 띄었고 동작 하나하나가 정확하고 깔끔했다.
정국은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며 자유로워 보였다. 그는 해외 스케줄을 소화할 때도 숙소에서 운동할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소년적인 이미지를 원하는 소속사에 의해 운동을 금지당한 적도 있었다.
팬들은 “정국이 핫하다”, “아침부터 정신 못차리겠네”, “어깨 너무 예쁘고 허리 얇다. 저런 몸에 춤을 저렇게 잘 추다니”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복무로 완전체 활동을 잠시 쉬어가고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정국은 개인활동으로 지난 7월 솔로곡 ‘세븐'(Seven)을 발매했다. ‘세븐’은 빌보드 ‘핫100’에서 1위하는 것은 물론 ‘올해의 여름송’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정국은 지난 29일 래퍼 잭할로우가 피처링한 솔로곡 ‘3D’로 초고속 컴백했다. 이후 오는 11월 3일 첫 솔로앨범 정규 1집 ‘골든'(GOLDEN)을 발매한다. 골든의 수록곡에는 DJ 메이저 레이저, 디제이 스네이크 등 많은 팝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그의 정규앨범에 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정국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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