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3억 원을 쾌척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산했다.
18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금일 자신의 이름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가 합쳐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과 한국 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 병원에 총 3억 원을 기부했다.
이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펼친 선행으로 아이유의 기부금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 및 여성 암 투병 환자들과 태풍 수해로 피해를 입은 아동 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아이유는 “언제나 내 곁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우리 유애나 덕분에 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나누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내가 여러분들에게 값진 사랑을 받은 만큼 주위에도 함께 나누고 싶고 또 누군가에게 작은 변화의 시작점이 될 거라 믿는다. 유애나가 있어 항상 감사함을 배운다. 사랑한다. 곧 만나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누적 기부액만 45억 원 이상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