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2023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지난 6일 ‘우먼스 웨어 데일리(WOMEN’S WEAR DAILY, 이하 WWD)’는 제니를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50인 안에는 주요 기업의 CEO들부터 정치인,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유명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안에는 푸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디자이너 ‘준 암브로스(June Ambrose)’와 루이비통 시계 및 주얼리 부분 아티스틱 디자이너인 ‘프란체스카 암피테아트로프(Fanscesca Amfitheatrof)’ 등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제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자신을 목록에 포함시켜준 것에 감사하다”라며 50인에 선정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칼 라거펠트가 마지막으로 엄선한 샤넬 뮤즈 중 한 명으로 최근에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제니는 올해 켈빈클라인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여 창의적인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였다. 이는 단 몇 분 만에 매진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제니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WWD에 따르면, 제니가 게시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 하나는 2100만 달러(한화로 약 280억)의 가치를 가지며, 패션 데이터 분석 제공 업체인 ‘런치 매트릭스(Launchmetrics)’에 따르면 그녀의 콜라보로 브랜드가 6800만 달러(한화로 약 907억)의 수익을 얻었다고 전하며 제니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일과 17일에 고척 스카이돔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공연을 진행하며 1년에 가까이 진행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제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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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비평 점수 9점짜리 최악의 선정적 씬으로 레드카펫 놀이한 것도 영향력에 도움이 된 듯. 나이도 있고 하니 광고도 가리고 노출도 좀 자제하고 유명세에 맞는 영향력을 가지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