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수지가 누워서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5일 수지는 “겨울 빨리와”라며 사진 한 장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사진 속 수지는 광고를 맡고 있는 K사 반팔 티를 입고 편하게 누워있는가 하면, 겨울을 연상케하는 갈색 퍼가 달린 점퍼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다. 수지는 겨울 의상 콘셉트인 만큼 갈색으로 염색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했다.
이 날 수지는 광고 촬영 중에 찍은 사진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수지는 누워서 찍는 구도를 사용하면서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누리꾼은 “수지 님께서 말했으니 좋은 말 할 때 빨리 와라 겨울”, “이름 겨울로 개명할 걸” ,”와…”등과 같은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2010년 7월 1일, JYP의 여성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이후 노래, 연기, 예능 모두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나갔다. 지난 4월 ‘조현아의 밤’에 출연하여 수지만이 할 수 있는 ‘플러팅 미소’를 선보였고, 이를 ‘ITZY’ 유나와 ‘엔믹스(NMIXX)’ 해원이 따라 하여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011년 ‘드림하이’에서 ‘고혜미’역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수지는 지난 7월에는 ‘제 2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쿠팡 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여우 주연상을 받았으며 오는 10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수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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