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속옷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방탄소년단 정국의 과한 보정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캘빈클라인은 정국의 생일을 맞아 캠페인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러나 사진 속 정국의 코가 부자연스럽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과한 보정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정국은 캘빈클라인의 앰버서더가 된 이후 각종 홍보 콘텐츠에 등장하면서 팬들의 환호를 사고 있다. 최근 정국은 캘빈클라인의 캠페인에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국은 크롭 티로 탄탄한 몸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브랜드가 공개한 사진에서 정국의 코가 평소 모습과 달라 보였다. 일부 팬들은 과한 보정 때문에 인상도 달라진 것 같다며 속상해 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9월 1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위버스를 통해 “여러분이 챙겨주신 시간이 너무 소중하기에 오늘도 뚜렷하게 남기기 위해서 글을 쓴다”라면서 “항상 고맙고 여러분과의 시간이 소중하며,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얘기하고 싶고 정말 사랑한다”라고 넘치는 팬 사랑을 고백했다.
정국은 지난달 솔로 데뷔와 함께 엄청난 파급력을 행사하고 있다. 정국의 솔로곡 ‘Seven(세븐)’은 발매와 함께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고, 발매 이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톱 10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스포티파이에 수록된 정국의 노래가 총 2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K팝 솔로 가수 중 최단기간 돌파 기록이다. 정국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캘빈클라인 소셜미디어, @star4koo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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