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오늘(2일) 모친상… “천국에선 아프지 마세요”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수용이 모친상을 당했다.

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김수용의 모친은 이날 오전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8시다.

김수용은 깊은 슬픔 속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찬국에서는 아프지 마시길. 어머니,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1991년 KBS 7기 공채 개그맨 출신의 김수용은 1990년대 초반 김국진 박수홍 김용만과 ‘감자골 4인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송은이가 이끄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