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와 함께 취미 생활을 즐겼다.
지난 18일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VLOG 라운딩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민혜연은 남편 주진모와 함께 인천의 한 골프장을 찾았다. 붉은색의 의상으로 남편 주진모와 커플 골프복을 맞춰 시선을 모았다.
주진모는 아직 골프 초보인 아내를 위해 나란히 서서 퍼팅 연습을 칭찬을 해주는 등 일일 코치 역할을 전담하며 아내를 응원했다.
민혜연은 자막으로 “남편과 함께 즐길 취미가 생겨서 너무 좋은 요즘. 저보다 더 열정적인 남편”이라며 함께 즐기는 취미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잘했어. 그렇지”라고 외치는 등 틈틈이 주진모의 목소리가 담기며 금슬 좋은 부부의 면모가 느껴졌다. 민혜연은 “조금씩 느는 제 실력이 뿌듯한 남편. 그래서 저도 더 열심히 연습하게 되고 잘하고 싶어져요”라고 의욕을 보였다.
해가 질 때까지 라운딩을 하던 주진모는 “여성분 세 분을 모시고 쳐본 건 처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또 다른 골프 데이트에서도 민혜연 주진모 부부는 커플 운동화를 신고 애정을 과시했다.
골프 데이트를 위해 일요일 아침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왔다고 밝힌 민혜연이 “계속 믿기지 않는다. 이런 현실이”라고 하자, 주진모 역시 “나도 여보랑 나가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아내 사랑을 뽐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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