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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원했는데 소속사가 못하게 막은 꽃미남 배우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안수현 기자] 중국의 인기 배우 후거(40)가 한밤중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초췌한 모습의 셀카를 공개해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29일 오전 1시, 중국의 ‘남신’으로 불리는 후거는 “많은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라는 글과 함께 평소보다는 추레한 몰골의 셀카를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했다.

또한 그는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이 짧은 인생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와 같이 의미심장한 글을 작성해 보는 이들을 우려하게 했다. 네티즌은 “미안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후거! 하고 싶은 대로 해! 네 인생은 네 거야!” 등 불안해 보이는 그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넸다.

21일에도 후거는 “만약 앞으로 5년간 연기를 하지 않고 더욱 의미 있는 일을 한다면 모두가 (나를) 계속 지지해 줄까?”와 같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당시에도 그는 “나는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다”라고 자책을 반복해 많은 이들을 걱정하게 했다.

후거는 연예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적성에 잘 맞지 않아 보인다. 그는 2016년 돌연 유학을 가고 싶다고 폭탄 발언을 하는가 하면, 2017년에는 “모든 사람에게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말하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후거가 은퇴하지 못하도록 소속사가 그를 낙담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후거는 중국 연예계에서 ‘남신’으로 불릴 만큼 출중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아 왔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선검기협전’, ‘신화’, 랑야방’ 등이 있으며 최근 몇 년 간 영화계에도 진출해 영화 ‘에베레스트’, ‘와일드 구스 레이크’, ‘무협 양축 검접’ 등에서도 심도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후거는 중국 남배우 출연료 톱10에 드는 인물이며 그의 출연료는 1억 위안(한화 약 180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중국 포털사이트 공식 프로필, 후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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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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