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차혜미 기자] 가수 권은비가 악플러들에 칼을 빼들었다.
권은비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최근 권은비와 관련한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등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그 게시물에 대한 적절하지 않은 표현들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 자료들을 수집하고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입장을 밝힌다”며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추후 악의적인 게시물 발견시 선처없이 대응 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를 발매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항상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권은비양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권은비양은 꾸준히 활발하게 활동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왔고, 권은비양은 팬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최근 권은비양에 관련한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등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유튜브 등에서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그 게시물에 대한 적절하지 않은 표현들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자료들을 수집하고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당사는 앞으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추후 악의적인 게시물 발견시 선처 없이 대응 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 여러분께서도 반짝 반짝 빛나는 권은비양에게 아낌 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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