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하트 포즈가 어려운 이유… “팬 아닌 카메라에 대고 하는 거라” 솔직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준호가 하트 포즈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준호는 “팬들 앞에서 하트를 만드는 건 쉽지만 카메라 앞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는 건 어렵다”고 했다.

21일 이준호 공식 채널에는 “오늘도 기분이가 좋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광고 촬영에 나선 이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이준호는 블랙 셔츠에서 베이지 컬러의 셋업, 포근한 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착장에 걸 맞는 매력을 발산했다.

하트 포즈로 여심까지 흔든 뒤엔 “이 하트가 쉽지 않다. 할 때마다 쑥스럽다. 공연 때 팬 분들이 앞에 계시면 하트를 하기 편한데 카메라를 보고 하는 건 어렵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나아가 “기자 분들이 하트를 해 달라고 할 때 왜 못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렌즈를 보고 해서 그런 거더라. 사람을 보고 하는 거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광고는 ‘킹더랜드’ 촬영 중 작업한 것. 이준호는 “내일은 춘천에 가서 또 3박을 해야 한다. 시간이 훌쩍 간다. 드라마를 찍다가 다른 촬영을 하면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이어 “간만에 드라마 현장이 아닌 곳에서 스케줄을 하다 보니 색다르다. 이 영상을 보실 때쯤이면 날이 많이 더워질 거다. 파이팅”이라는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준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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