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차혜미 기자] 그룹 세븐틴 조슈아가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7일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상단에는 ‘조슈아 여친’, ‘일반인 여친’ 등의 키워드가 올라왔다. 해당 키워드는 그룹 세븐틴 조슈아와 한 일반인 여성이 ‘옷장 공유’ 수준으로 옷을 함께 입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조슈아가 비연예인 여성 A씨와 일명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으며 같은 옷, 액세서리 등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세븐틴 팬들은 두 사람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의 프로필이 본인들의 어릴 때 사진으로 동일한 점, 같은 옷 입고 같은 날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또 두 사람은 커플 휴대폰 케이스를 쓰다가 들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A씨가 조슈아의 부모와 손을 잡고 데이트했고, A씨의 생일 영상에서 조슈아의 웃음소리가 들렸다며 증거 사진 및 영상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조슈아의 일반인 여자친구로 지목된 A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은 무려 18만 6천명이 그를 팔로우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조슈아의 열애설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해당 팬들은 “그렇게 티를 내고 싶었나”, “팬들이랑 소통은 안 하고 여자친구랑만 소통하네”, “너무 티가 많이 난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TV리포트는 조슈아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하기 위해 플레디스 측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한편, 조슈아는 1995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출신 한국계 미국인 2세다. 지난 2015년 그룹 세븐틴으로 데뷔했으며, 조슈아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9월부터 일본 도쿄, 오사카 등 투어에 나선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 사진=조슈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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