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장윤정, 도경완의 딸 하영이가 사랑스러운 멘트를 날렸다.
지난 28일 도경완은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도하영이 알게 된 출생의 비밀!!ㅠㅠㅠ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도경완의 딸 하영이는 의자에 앉아 가운을 두르며 스스로 머리 자를 준비를 했다. 이에 장윤정은 “머리 자르게? 엄마가 도와줄게”라며 가운을 입히고 앞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빠 도경완은 “갑자기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생겼다. 하영이 누구 새끼?”라고 물었고, 하영이는 고민하다가 “몰라요”라고 외쳤다.
그러자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그전처럼 ‘아빠 새끼!’ 이럴까 봐 그러냐”라며 타박했다. 이에 하영이는 “아엄(아빠·엄마) 새끼. 아빠, 엄마 새끼다”라고 애교를 부려 랜선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녹였다.
머리를 자르던 장윤정은 “그 아기 얘기 좀 해달라”라며 운을 뗐다. 하영이는 “아기는 랜덤이지만, 내가 이 엄마 아빠를 선택했다. 엄마, 아빠는 멋지고 예쁘고 노래도 잘하니까. 나를 사랑할까 봐 내가 아기로 태어났다”라고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도경완은 “무슨 말인지 모르지 않냐. 사실 며칠 전에 이런 말을 했다”라며 과거 찍은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하영이는 “아기는 랜덤이지만, 엄마 아빠가 너무 예뻐서 이 엄마, 아빠를 선택했다. 엄마, 아빠가 저를 사랑할까 봐 다른 애들 말고 몰래 조용히 풀에 숨어서 엄마 뱃속에 들어왔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도장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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