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주우재와 이용주가 동갑이지만 아직은 어색한 통화를 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통화 현장을 재연, 폭소를 안겼다.
2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선 ‘EP.5 파자마파티 I 조랑말게임2 • 셀럽이 되고 싶어? • 너도?나도!게임 • 챌린지룰렛 I 빰빰소셜클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다시 모인 멤버들 주우재, 이용주, 아이키, 박세미, 더보이즈 선우, 몬스타엑스 주헌 근황 토크가 펼쳐졌다.
주헌은 “선우는 얼마전 ‘엠카’에서 만났다”라고 밝혔고 박세미는 “기분이 이상했겠다”라고 물었다. 주헌은 “진짜 기분이 이상한데 되게 좋더라. 뭔가 가족이 같이 있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선우 역시 “뭔가 든든했다”라고 자신 역시 같은 느낌을 받았음을 덧붙였다.
이용주는 멤버들에게 모닝콜을 하는 벌칙 수행을 하면서 “일어나는 시간이 다 제각각이어서 제가 그냥 안부 전화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헌이는 그냥 너무 편했다. 세미는 뭐 자주 보니까”라고 말했고 박세미는 “깨우고 바로 끊더라. 의미만 부여하더라. ‘오빠 있잖아’라고 이야기 하려니까 ‘끊어’라고 하더라”고 찐친임을 드러냈다. 이용주는 “선우도 너무 편하게 대화했다”라고 말하면서 주우재와는 어색한 분위기에서 통화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우재와 이용주는 당시 별다른 내용 없이 의미 없는 리액션만 가득한 통화 분위기를 재연해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주우재가 “정말 2시간 같은 2분이 지나갔다”라고 진땀나는 순간을 떠올리자 선우는 “동갑이면 빨리 친해지지 않나”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주우재는 “20대 때 만난 동갑이랑 30대 후반에 만난 동갑이랑 사회의 풍파를 맞은 사람들끼리의 만남이라 (다르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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