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설리가 너무 앞서나간 봄 패션을 보였다.
설리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꼬르소꼬모에서 열린 ‘삼성 세리프 TV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취재진 앞에 나선 설리는 애써 웃는 표정을 지었지만,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날 오후부터 떨어진 빗방울과 거센 바람 탓에 설리가 택한 스타일링은 어울리지 않았다. 설 리가 입은 원피스는 소매가 없어 팔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파스텔 톤이라 추운 느낌은 배가 됐다.
발등이 온전히 노출된 하이힐을 택한 설리는 바람과 맞서야 했다. 심지어 부는 바람에 머리칼이 날리기도 했다. 설리는 결국 꽃샘추위를 톡톡히 견뎌야 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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