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KBS2가 ‘태양의 후예’에 이어 영화 ‘늑대소년’을 편성하며 수요일 밤을 ‘송중기 타임’으로 만들었다.
13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에는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김은숙 김원석 극본, 이응복 백상훈 연출) 15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 20대 총선 개표방송으로 인해 결방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SBS ‘돌아와요 아저씨’와 달리 유일하게 방송된 수목극이었다.
이후 KBS2는 영화 ‘늑대소년’을 편성했다. ‘늑대소년’은 현재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송중기 주연의 영화로 개봉 당시 660만이라는 흥행스코어를 이끌어낸 바 있다.
‘태양의 후예’에 이어 ‘늑대 소년’ 편성이 KBS2에 송중기 효과를 톡톡히 선사할는지 14일 오전 발표될 시청률표에 관심이 쏠린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KBS2, 영화 ‘늑대소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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