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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vs클린턴 美역사상 가장 지저분한 대선”

김수정 기자 조회수  

[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3일(현지시각) 미국 아리조나주에서 열린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테드 크루즈 후보를 꺾고 대의원 57명을 추가했다. 크루즈 후보는 이날 패배 후 경선을 포기함에 따라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같은 날 치러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는 버니 샌더스 후보가 43명의 대의원을 확보하며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승리했지만 표차가 크게 나지 않았다. 두 사람의 표차는 7명. 민주당은 앞으로 13개주에서 1114명의 대의원이 걸린 경선을 치르지만 최근 샌더스 열풍이 가라앉고 있다는 점에서 힐러리 클린턴의 경선 승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로써 미국 대선은 힐러리와 트럼프의 양자 대결 구도로 진행된다. 이를 두고 미국 주요 언론들은 “역대 가장 혼탁하고 지저분한 대선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트럼프는 그간 인종차별, 여성혐오 발언 등 막말과 기행으로 대선판을 뒤흔든 바 있다. 힐러리 클린턴의 경우 남편 빌 클린턴의 과거 성추문과 이메일 스캔들 등 부정적인 이슈를 안고 있다. 트럼프와 클린턴의 네거티브 격돌이 예상되는 이유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도널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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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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