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 당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유천은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지난 해 8월 27일 입소했다. 박유천은 5주간의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2년여 간 군 대체 복무를 하고 있던 상황.
입대를 이틀 앞두고 박유천은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산다는 것은 벅찬 감동”이라고 표현하며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JYJ 멤버) 셋이 모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잘 다녀오겠다”라고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입대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는 소속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미안한 것들이 많았다. 그냥 고맙다. 아무리 자려 눈을 감아도 오늘은 마음이 감기질 않는다. 고맙다. 많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은 20대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10일 고소당했으며, 이 소식이 13일 알려졌다. 이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 저희는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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