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몽드드 물티슈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몽드드 물티슈 제품 등을 검사한 한국소비자원은 “물티슈 관련 위해정보를 분석하고 시중 유통·판매 중인 인체청결용 물티슈 27개 제품을 대상으로 살균·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검사와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몽드드 오리지널 아기 물티슈’(이하 몽드드 물티슈) 제품에서 기준치(100CFU/g이하)의 4000배에 달하는 40만CFU/g의 일반세균이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몽드드 물티슈 제품 결과에 대해 몽드드 측은 “다른 제품에 대해 시험검사를 통해 동 롯트(제조번호) 제품 외에 다른 롯트의 제품은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미생물이 검출된 제품과 같은 롯트의 제품은 자발적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몽드드 물티슈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된 만큼 구매자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몽드드 물티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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