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장시호 씨가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과의 연인관계를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장 씨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에서 열린 심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2015년 1월부터 김동성과 교제했다. 이혼을 고려중이던 김동성이 집을 나와 이모의 집에서 같이 살았다”라며 김동성과의 교제사실을 밝혔다.
장 씨는 또 김동성이 한국 동계 스포츠 영재센터 설립에도 깊숙이 개입했다며 “한 달 동안 센터 설립에 대해 계획했다”라고 진술했다.
지난 2월 김동성과 장 씨의 교제설이 불거지고, 김동성은 직접 자신의 SNS에 “어젯밤 실검에 오르락내리락. 잘 살고 있는데. 그냥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 진심 내 마음이 아프고, 내 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뿐이네”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쾌한 심정을 표한 바 있다. 심지어 이혼논란 후 더 단단해졌다며 부부화보도 공개했다.
현재 김동성은 SNS를 폐쇄한 상태다. 장 씨의 교제 인정과 관련해선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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