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9STREET]

얼굴은 마스크로 가리고 몸은 시커먼 롱패딩으로 둘둘 감싸야 하는 이 시국. 멋 부리는 재미도 사라진 지 오래다. 일주일 내내 바지 두 벌, 셔츠 서너 벌로 ‘돌려막기’ 하며 칙칙한 일상을 보내는 에디터 LEE는 화사하고 멋진 볼거리를 찾아 인터넷을 헤집고 다녔다. 밖은 아직 차지만 패션업체들의 화보에는 벌써 봄이 오고 있다. 흐뭇하게 눈호강 하던 중 눈이 반짝 뜨이는 소식을 접했으니 바로 ‘한복 패션쇼’다. 주목받는 디자이너들이 현대적 요소를 더해 재해석한 한복들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최근 두 건이나 펼쳐졌다.
‘코리아 인 패션’

코로나 시국에 맞춰 아예 처음부터 ‘비대면 패션쇼’로 기획된 이 프로젝트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의상감독을 맡았던 김영진 디자이너가 총괄디렉터로 참여했다. 영상 댓글에는 “디자이너가 고심한 흔적이 느껴진다”, “누가 뭐라 해도 한복은 한국의 옷이라는 걸 확실히 못박아 주는 영상”이라며 호평이 가득하다.
에디터 개인적으로는 한자뿐만 아니라 한글도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최근 중국이 김치, 한복 같은 우리 문화를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고 느껴서일까. 금색 의상 등 뒤에 큼지막하게 적힌 한자가 다소 부담스럽게 다가왔다.
‘한복 웨이브’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내놓은 옷들이다 보니 디자인과 가격 모두 친근함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구경하는 재미 하나만은 확실하다. 전통적인 한복의 형태를 고스란히 살린 옷부터 ‘이게 정말 한복이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격적인 옷까지 다양한 변주를 보는 맛이 있다.
에디터 LEE celsetta@donga.com
저작권자 ⓒ 29STREET



















댓글2
윈가라오케
윈가라오케,송파가라오케,잠실노래방,윈노래방,최저가
윈가라오케
윈가라오케,송파가라오케,잠실노래방,윈노래방,최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