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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서윤이 동료 BJ 박재혁과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속마음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제주도에서 여행 중인 둘은 펜션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술을 한잔하며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내던 중 속마음을 알 수 있는 ‘YES or NO’ 게임을 진행했다.
팬들이 별풍선을 후원하면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한 팬은 “솔직히 재혁쌤 신랑감으로 딱이다 YES or NO”라고 묻자 서윤은 “YES”라고 답해 호감을 보였다.
재혁도 마찬가지로 서윤이 심부감으로 딱이라는 질문에 ‘YES’라고 답했고 “진심으로 결혼까지 생각해봤다”는 질문에도 ‘YES’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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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서윤과 재혁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연애를 부추기자 재혁은 “내가 좋으면 알아서 방송에서 표현하겠다. 좌지우지하려고 하지마라”며 상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시청자가 “박재혁이 서울가서 데이트신청 한번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질문을 던지자 서윤은 “YES”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재혁은 “지금나는 서윤의 헷갈리는 답변들이 방송용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진심으로 대답했다”는 질문에 ‘YES’라고 답해 서윤이 드러내는 호감을 반신반의했다.
그러면서도 “서윤이가 먼저 고백하면 받아줄 확률이 높다”는 질문에 ‘YES’라고 대답해 서윤에게 마음이 있음을 확실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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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서윤은 박재혁에게 스타크래프트를 배우며 알아가게 되었고 합동방송을 수차례 진행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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