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부부젤라’ 채널
뷰티 유튜버인 아내를 따라 화장품 모델이 된 남성이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 ‘부부젤라’ 채널에는 ‘[부부젤라] 30살 아빠의 도전.. 부끄럽지만 자랑 좀 하겠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부부젤라’ 채널은 82만 뷰티 유튜버 젤라와 남편 이지혁이 함께 하는 일상이 공개되고 있다.
영상에서 이지혁은 “젤라님께서 혼을 다해 쿠션(팩트)을 만들고 있다. 갑자기 젤라님께서 저와 커플사진을 찍자고 하셨다. 아무리 포토샵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일주일간 단기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레 화장품 화보 촬영을 하게 된 그는 샐러드를 먹은 뒤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시작했다.
유튜브 ‘부부젤라’ 채널
일주일이 지난 후 카메라에 선 그는 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이었다.
촬영장으로 간 이지혁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세팅해 화보 촬영 준비를 마쳤다.
유튜브 ‘부부젤라’ 채널
첫 화보촬영이지만 훈훈한 얼굴과 큰 키, 근육질 몸매 때문인지 모델 같은 포스가 풍겼다.
화장품을 손에 들고 상의를 노출한 상태로 열심히 촬영에 임했던 그는 “주위에서 스텝분들이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그나마 편하게 하고 있는 것 같다”며 후기를 전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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