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깡스타일리스트’ 채널
단신부터 장신까지 남자들의 키에 따라 어울리는 코트 길이를 실험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달 24일 유튜브 ‘깡스타일리스트’ 채널에는 ‘키 작아도 롱코트 입어도 될까?’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깡스타일리스트는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내 키에 맞는 코트 길이는 무엇일까?”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각각 키가 165cm, 175cm, 185cm인 세명의 남성이 등장해 100cm부터 다양한 길이의 코트를 입어 보기 시작했다.
가장 대중적인 100cm 길이의 코트를 입고 나온 세 사람.
깡스타일리스트는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미세한 차이가 있다. 165cm가 입으면 무릎에서 5cm정도 내려오는 기장감이다. 175cm는 무릎에 딱 걸치는 정도, 185cm는 무릎위로 3~5cm정도 올라오는 기장감이다”라고 설명했다.
185cm 남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남성들은 100cm와 110cm 코트 길이에 만족했고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더욱 길어진 118cm 코트는 165cm 키를 가진 남성에겐 애매했다. 그는 “소화는 하려면 할 수 있는데 보편적으로 많이 어려운 기장감이다. 자칫했다가 남의 옷 입고 나온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한 남성들이 어떤 코트길이를 제일 적당할 길이로 손꼽았는지는 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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