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파이가 ‘머니게임’ 논란으로 여전히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7일 파이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멘탈 터지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진짜 전생에 무슨 죄를 그렇게 지었길래 이렇게 계속해서 일만 생기는지 저도 그냥 포기하고 싶어요 다”라며 하소연을 했다.
이어 “건강도 안 좋아지고 정신도 피폐해졌어요 이번 년만 견디면 좋아질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닌 가봐”라고 덧붙였다.
파이는 “아직도 내가 나오는 영상 득달같이 달려가서 비추박고 테러하는 쓰레기같은 악플러, 범죄 저지르고 있는 사람들은 당신들이야 진짜 죽기전에 그만해”라며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문제는 해당 글에도 여전히 악플이 달렸다는 것이다.
글에는 “문제는 너야 너”, “힘들면 방송을 접으시면 되잖아요”, “본인이 했던 짓을 되돌려 보세요 냉정한 대중들이 어떻게 좋아라 할까요?”라며 냉랭한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의 댓글이 있었다.
앞서 파이는 유튜버 진용진의 웹 예능 ‘머니게임’에 참가해 게임을 자진포기 했지만, 참가자들과 상금을 나눠 갖기로 담합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 세례를 받은 바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