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 초창기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우여곡절 끝에 ‘하와수’ 콤비로 사랑받게 됐다고 돌아봤다.
5일 온라인 채널 ‘하와수’에선 ‘하와수의 개그 특강 무도 노하우 총집합! (w.엄지윤, 이재율, 강현석)’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정준하와 박명수가 후배 개그맨인 엄지윤, 이재율, 강현석 앞에서 자신들의 개그 인생이 녹아 있는 개그 특강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정준하는 온 몸으로 받아주는 탱커의 삶에 대해 강의하며 자신의 인생그래프를 돌아봤다. 그는 “1996년, 1997년 이때부터 MBC의 바보 캐릭터는 다 했다. 코너 할 때 무조건 저를 쓰는데 독한 맛이 세서 6주 만에 코너가 다 내려갔다. 그러다가 2003년 ‘노브레인 서바이벌’로 최우수상, 인기상 2관왕을 했다. 이때부터 공채 대우를 받기 시작했다. 그러고 나서 어딜 가나 인정받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한도전’ 초창기를 언급하며 “‘무한도전’을 하면서 ‘이건 잘못됐다’ 생각했다. 처음에는 (‘무도’ 녹화 때 힘듦이)엄청 쌓인다. 그래서 초창기에 ‘무한도전’ 할 때 너무 힘들었다. 처음에 주눅 들어서 (상대가)뭐라 얘기하면 못 받아치겠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근데 어느 순간 내가 툭 던지니까 옆에서 재밌게 생각해주더라. 억울한데 한 마디 툭 던지는 게 사람들에게 와 닿았던 거다. 그러면서 제가 슬슬 자리 잡기 시작하고 중간에 박명수와 ‘하와수’가 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된 거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무한도전’을 하면서 인내의 시간을 거듭하고 탱커의 삶을 살다 보니까 요즘 제 13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13의 전성기라고 이야기 하는 이유는 박명수가 제 14의 전성기라고 얘기하고 다녀서 저보다 한 살 많고 하니까 하나 줄여서 제 13의 전성기라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준하는 우여곡절 끝에 찰떡 콤비가 된 하와수에 대해 “사실 지금이 박명수 씨와 저하고 콤비 생활에서의 정점이라고 본다”라고 강조하며 박명수와의 케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하와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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