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지난 2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이용주를 애도하며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재우는 30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촬영장에 가면 저 멀리서 싱글벙글 웃으며 걸어오는 모습이 아직 생생하다”라며 “용주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동료들을 걱정하는 좋은 사람이자 누구보다 열정적인 배우였다”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김재우와 이용주는 tvN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그는 “오늘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용주가 떠나는 길을 배웅해 주고 왔다”라며 “혼자 청승맞게 앉아있으면 혹여 녀석이 제 앞에 한번 앉아줄까 한참을 머물다 돌아왔다”라고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푸른거탑’에서 신병 역으로 활약한 고인의 배역을 소환하며 “야 신병! 가끔 형 꿈에 놀러 와줘…우리 옛날처럼 뽀글이 끓여 먹자!”라고 적었고 “부디 용주가 사람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추모했다.
한편, 배우 이용주는 지난 29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다.
고인은 지난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데뷔한 이래 ‘안녕, 프란체스카’ ‘막돼먹은 영애씨’ ‘푸른거탑’ ‘식샤를 합시다’ ‘신병’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김재우 소셜, TV리포트 DB, 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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