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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성범죄로 물의를 일으켰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동료 연예인들을 향한 저격성 발언으로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번엔 개그맨 장동민이 언급됐다.
지난 23일 고영욱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장동민이 신인 걸그룹 앳하트와 함께 촬영한 챌린지 영상을 인용했다. 그는 “동민이 많이 컸네. 내가 방송 마지막으로 할 즈음 유세윤, 유상무, 데프콘이랑 같이했던 프로그램 촬영 끝나고 종종 클럽도 가고 재밌었는데”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 후로 내 일이 터지고 세윤이, 상무, 데프콘은 짧게나마 다 문자가 왔었는데 동민이만 연락이 없어서… 늘 기억하고 있었어. A형이거든 촤하”라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고영욱의 동료 연예인 언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같은 그룹 멤버였던 이상민을 향해서도 수년간 저격을 이어온 바 있다. 그는 출소 이후 이상민과 연락이 끊긴 상황에 대해 “몇 차례 연락했고 두 번 전화를 받지 못했는데, 그 일을 계기로 연락이 끊긴 것 같다. 이제 10년 정도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영욱은 최근에도 개인 계정에 자신을 다룬 기사 화면을 올려 언론과 누리꾼들을 향해 강한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난 평생 입 다물고 살아야 하나. 난 얼마나 더 형벌이 계속되어야 하고, 치를 거 다 치르고 잃을 만큼 충분히 잃었는데 얼마나 더 잃어야 당신 같은 사람들이 만족하려나”라며 “난 당신네 만족시키려고 사는 사람이 아니다. 내 계정에 얼씬거리지 마시고 비루한 당신의 펜이나 잘 간수하시길”이라고 날을 세웠다.
지난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고영욱은 여러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가 발각,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2015년 만기 출소 후 그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 복귀를 시도했으나 범죄 이력으로 인해 계정이 차단된 바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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